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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바로크 음악과 대표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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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


1600~1750년대의 유럽 음악을 가리키는 것으로, 바로크란 '비뚤어진 진주'라는 뜻의 포르투갈어 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고 요란한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그 동안 교회를 중심으로 이어졌던 음악이 점차 궁정이나 귀족 사회로 옮겨갔습니다.

바로크 음악은 웅장하고 감정표현이 풍부하여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대표 작곡가>

파헬벨 (1653~1706) 독일 뉘른베르크 출생 / 작곡가, 오르간 연주자

 

바흐 집안에 많은 영향을 끼치다

'캐논'변주곡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작곡가입니다. 오르간을 배운 뒤, 1673년 빈의 슈테판 대성당의 차석 오르간 연주자로 일했고, 1677년 아이제나흐의 궁정 오르간 연주자로 있으면서 바흐의 큰형을 가르쳤습니다. 1695년 뉘르베르크에 있는 성 제발두스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가 되어 평생 이곳에 머물렀습니다. 17세기의 북독일 오르간 악파를 대표하는 북스테후데와 더불어 중부 및 남부 독일의 오르간 악파를 대표합니다. 

 

 

안토니오 루치오 비발디 (1678~1741) 이탈리아의 작독가 겸 연주가. 합주 협주곡 <사계> 등

 

음악 학교의 교사가 되다

어려서부터 산마르코 대성당의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아버지로부터 바이올린과 작곡의 기초를 배웠스빈다. 1693년 수도사가 되었고, 10년 후에 사제가 되었습니다. 1703~1740년에는 베네치아 보육원 부속 여자 음악 학교의 바이올린 교사로 지내면서 학생들을 위해 많은 작품을 만들어 발표하는 등 음악 활동을 활발히 했습니다. 40여 곡의 오페라를 비롯하여 종교적 성악곡, 가곡 등을 많이 남겼는데 기악곡은 음악사에서 특히 중요한 구실을 하였습니다.

 주요작품 : "3대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캐논과 지그" , 코랄 파르티타 등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1685~1750) 독일의 작곡가 <토카타와 푸가> <마태 수난곡> 등

 

바로크 음악을 꽃 피우다

요한 세바스찬은 거리의 악사인 요한 암브로지우스의 여덟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0살 때 부모님을 여의고 큰형 요한 크리스토프의 집에서 살면서 독일 오르간 음악의 전통을 익혔습니다. 1700년 봄에 북독일의 뤼네부르크로 가서 그곳 고등학교에 다니며 북독일 악파의 다양한 종교 음악과 친숙해졌습니다. 교회 오르간 연주자가 된 것을 시작으로 그 후 궁정 악사에 오릅니다. 북독일의 오르간 연주자인 디트리히 북스테후데 와 남독일의 파헬벨의 오르간 음악의 작법을 익혔습니다.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1685~1759) 독일에서 태어나 41세에 영국으로 귀화. 오라토리오 <메시아>, 모음곡<수상 음악> 등

 


특징
• 오라토리오, 푸가, 합주협주곡 등이 작곡됨
• 기악 음악이 발달하면서 연주 기술이 발달함
• 교회나 귀족 문화를 배경으로 함
• 오페라 작곡
• 수난곡, 칸타타 등 대규모 성악곡이 작곡됨